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대 신 (문단 편집) == 목적과 능력에 관하여 == >난 시간과 운명조차 건드릴 수 없는 강력한 분께 충성을 맹세했느니라. 이 세계와 저 너머 세계의 어느 누구도 우리를 꺾지 못해... 저 잘난 [[불타는 군단]]조차도! >― [[알카트라즈(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선구자 스키리스]] >우리 [[사마귀족|사마귀]]는 이들이 섬기는 [[티탄(워크래프트 시리즈)|신]]보다 훨씬 [[고대 신|막대한 힘]]을 섬기지. >― [[독한 마음의 자릴]] 고대 신들의 힘에 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으나 대부분의 근거가 팬 사이트 창작이거나 오역의 산물이다. 그러나 엄청 강력하다는 것은 확실하며,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해 토론이 많은 것뿐이다. [[실리더스]]의 NPC 락스베인이 판독한 고대 문서에 따르면 크툰이 과거 한 명의 티탄과 싸우다 양쪽 모두 쓰러졌다고 하는데[* 세나리온 요새의 '소환' 퀘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대격변 이후 삭제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퀘스트 자체는 남아있지만 해당 텍스트를 볼 수가 없다([[http://www.wowwiki.com/The_Prophecy_of_C%27Thun|원문]]).] 적어도 통상의 티탄 한 명분은 되는 설정이었다는 뜻이다.[* 현재는 고대 신 = 티탄 수호자급이 되었기에, 앞의 언급은 티탄 수호자 vs 고대 신이 창조한 [[크트락시]] 대장군의 싸움으로 바뀌었다. 티탄 수호자들도 고대 신과 단독으로 싸우지는 못했고, 고대 신의 최고급 피조물인 [[크트락시]]와 힘들게 싸우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말퓨리온은 [[에메랄드의 꿈]]에 관여한 고대 신 [[느조스]]와 싸울 때 "[[황혼의 망치단]]이나 [[데스윙]]보다도 큰 위협이 될 지도 모른다"고 한 바 있다. 고대 신이 버프받은 최초의 작품은 바로 [[리처드 나크]]의 소설 3부작 [[고대의 전쟁]]이다. 여기서는 용들의 입을 빌어 그 강대함을 말하는데, 티탄들이 수적 우세를 이용하여 겨우 승리했다[* 원문: "It had taken the combined might of many Titans to even force them into captivity; after their triumphant return, there would be little effort needed to eradicate this single, arrogant creature and turn his warriors to serving their cause."]거나, 고대 신들이 부활하면 [[살게라스]]조차 차라리 자신을 곱게 죽여달라고 빌게 될 정도의 재앙'이 일어난다는 말[* 원문: "The Old Ones were creating the key that would open the gates of their prison ... and if that happened, even Sargeras would find himself pleading for the peace of death."]도 있다. 다만 블리즈컨 20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Q&A 패널에선 소설 내의 언급이 사실이냐는 팬의 질문에, 블리자드는 소설의 문장은 일종의 과장이니 너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진 말라고 언급했다.[* 원문: "Hyperbole is a pretty good way to describe it. Ultimately the biggest threat facing you at the time is what you are going to be most worried about. The Old Gods obviously pose a very great threat to Azeroth and to all titans, but Sargeras is the big bad, and I wouldn't look at it too literally." ([[http://www.youtube.com/watch?v=1bb_zZSaeDY|영상]]: 5분 10초부터)] 현재는 위의 설정은 [[공허의 군주]]에게 이동하고, 고대 신은 [[티탄 수호자]]와 비슷한 급의 존재들이 되었다. 즉, 티탄과 맞먹는 존재라는 설정은 공허의 군주들이 되었으며, 우리가 알던 고대 신은 티탄 수호자와 유사한 존재들이라고 볼 수 있다. 단, 고대 신은 티탄 수호자들보다는 훨씬 더 강력하며, 티탄 수호자들은 고대 신과의 1:1은 커녕 '''고대 신의 부하'''인 [[크트락시]] 장군들과도 진지하게 싸워야 했던 수준이다.[* [[티리스팔 숲]]의 어원인 티탄 수호자 최고의 전사였던 [[티르]]는 최상급 크트락시 장군과 동귀어진해서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다. 물론, 그때 티르는 약체화를 엄청나게 겪어 전성기의 절반도 안되는 상태였지만 크트락시라는 존재들이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그 최상급 크트락시"들"을 창조했던''' 전성기의 고대 신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위의 설정에서 티탄=티탄 수호자으로 바꾸면, 다수의 티탄 수호자들이 숫자빨로 고대 신한테 달려들어야 겨우 물리칠 수 있었을 정도로 강력했다는 말이 정확하게 일치하게 된다. 고대 신 뿐만 아니라, 티탄의 설정도 관리인들한테 상당수 분배되었음을 감안해야할 부분. 2012년 2월 14일자 공식 홈페이지의 로어(Lore) 포럼에 올라온 공식 포스트에서 이와 같은 언급이 있었다. >Pantheon, united, only barely triumphed over my eldritch masters,[* Old Gods를 뜻한다. 참고로 작성자의 이름은 [[니알라토텝|Nyorloth]].] divided. >연합된 판테온은 단지 분열된 나의 섬뜩한 주인들(고대 신)에게 간신히 승리한 것 뿐이다. 이는 리처드 나크의 고대의 전쟁에서부터 표현되는 고대 신의 강함을 어느 정도는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wowpedia.org/Blizzard_lore_posts#Nyorloth|출처]]] 또한 같은 사람이 언급한 바로는 삶과 죽음, 시간과 공간에서 괴리된 존재라고 한다. 삶과 죽음, 시간과 공간에 묶인 존재인 필멸자가 고대 신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대 신에 대한 기록들은 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온갖 타락이 난무하는 워크래프트 사가에서 타락에 관한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불타는 군단]]이 최종보스에서 변경된 이후, WoW의 거의 모든 타락은 이들의 소행이었다. [[데스윙]], [[티탄 수호자]], 그 외에 수많은 불멸자들과 필멸자들이 고대 신의 손아귀에 놀아났다. 고대 신의 수하들 역시, 온갖 음모과 거짓정보로 아제로스의 전쟁을 선동하고 있다. 다른 건 빼더라도, 이런 속삭임만으로도 누구보다 무서운 능력을 보유했다. [[육체의 저주]]를 통해 [[티탄(워크래프트 시리즈)|티탄]]이 의도했던 질서체계를 무너뜨리기도 했다. 돌과 흙으로 이루어진 원래 티탄의 창조물들을 연약한 살과 피로 이루어진 필멸의 생명들로 약화시켜 티탄의 계획을 빗나가게 만들었다. 또한, 아제로스를 숙주로 기생하여 티탄들이 함부로 자신들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때문에 티탄은 고대 신을 죽이지 못하고 아제로스 깊은 곳에 봉인해두는 것에 그쳤다. 고대 신의 크기는 드러난 것보다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요그사론의 경우, 안카헤트까지 그 촉수가 뻗어있었고, 거미전쟁 당시 [[네루비안]]이 언데드를 피해 피난 가던 중 이를 건드렸기 때문에 [[얼굴없는 자]]들이 나타나 [[네루비안]]을 공격했다고 한다. 즉, 요그사론의 촉수 혹은 신체가 노스렌드 지하에 넓게 깔려있다고 봐야 할 듯하다. 블리자드의 언급에 따르면, 티탄은 그들을 아제로스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했지만 지금까지 [[안퀴라즈]]와 [[울두아르]]에서 등장한 고대 신들은 밖으로 나올 기회를 노리며 잠시 모습을 드러낸 것일 뿐, 정확한 위치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즉 고대 신의 본체는 아직 등장조차 안한 것으로 보이며, 우리가 본 고대 신의 모습은 단편적인 일부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BB%E7%C8%C4&sterm=&iskin=&mskin=&l=2478|출처]]: 아홉 번째 질문 참조.] 고대 신의 진짜 무서움은 냅둬도, 죽여도 피해가 가기 때문에 뾰족하게 손 쓸 방법이 없다는 점에 있다. 티탄급의 힘이 있으면 죽일 수야 있지만, 무턱대고 죽이면 [[아제로스]]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정도로 행성 깊숙이 기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놔두자니 세계혼을 타락시켜 티탄 판테온은 물론 [[살게라스]]도 공포에 질리게 만들 정도의 사상 초유의 괴물을 탄생시킬 것이기 때문에 그건 더더욱 불가능. 살게라스처럼 감염된 세계혼을 일찌감찌 죽여버리는 강경한 방안도 있지만, 판테온은 거기에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인데다 아제로스가 공허의 군주들을 완전히 물리쳐줄 희망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다. 남은 선택지는 봉인밖에 없는데, 판테온이 쇠락한 지금 고대 신들이 풀려나려고 호시탐탐 간계를 쓰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그 결과, [[느조스]]가 봉인에서 '''해방되었다'''. 게다가 이것도 티탄들의 입장이지, 필멸자들의 입장에선 한가하게 죽일지 말지 따지기는커녕 봉인에서 풀려나면 세계의 존속 자체가 위협 받을 수 있는 강적들이다. '''위키나 커뮤니티를 통하여 고대 신 = 허접이라는 잘못된 루머가 떠돌고 있지만''', 고대 신들의 설정은 [[공허의 군주들]]에게로 이동했으니 [[티탄 수호자]]과 비슷한 위치가 되었다고 해도, 무력과 권능을 따지면 티탄 수호자들보다 훨씬 강대하다.[* 티탄 수호자들의 승부 대다수는 서로 싸우느라 분열된 고대 신을 한개체씩 떼거지로 공략해서 이긴 것이다. 그것도 [[이샤라즈]]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사실 티탄들이 우주적 존재들로 엄청나게 버프를 먹어서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거지, 현 설정상으론 고대 신 하나하나가 행성 표면을 초토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지닌 거물이며, 데스윙이나 아키몬드, 킬제덴 등 역대 확장팩의 최종보스들 중에서도 손꼽히던 강적들 이상이다. 당장 데스윙이 대격변을 두 번이나 일으킬 뻔하고, 자신을 제외한 용의 위상들을 전부 압도하던게 고대 신 중에서 '''최약체'''인 느조스의 힘임이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으니.[* 사실 초기에 크툰이나 요그사론이 묘사된 것을 보면 이 정도는 아니었으나 이후 스토리의 주적이 공허 세력으로 재설정되고, 그에 맞춰 연대기가 출간되고 설정이 재정립되어 버프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현 설정에 비춰보면 요그사론과 크툰은 봉인되어있던 상태라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패배당한 듯.] 심지어, 힘들게 봉인된 이후에도 티탄 관리자들을 내분으로 궤멸시키고, 티탄의 몰락에까지 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을 보면 오히려 본인들이 창조된 스펙을 뛰어넘은 활약을 남겼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강함에 관한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